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혼돈의 멀티버스 혼란스러운 세계관

by mycouth 2022. 10. 1.

닥트스트레이지와 완다 포스터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떤 신비로운 공간에서 처음 보는 소녀와 괴물에게 쫓기며 어떤 책을 차지하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이지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괴물에게 공격을 받고 꿈에서 깜짝 놀라 깨어나고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크 홀드에 흑마법과 완다

크리스틴 팔머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닥트 스트레인지는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꿈에서 본 소녀가 문어 괴물에게 쫓기고 있었다. 닥트 스트레인지는 때마침 찾아온 웡과 함께 간신히 문어 괴물을 처치하고, 꿈에서 본 소녀 아메리카는 자신이 다른 멀티버스에서 왔으며, 스트레인지 꿈에서 봤던 게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일이라고 말한다. 닥트 스트레인에게 비샨티의 책에 이야기하고 닥트 스트레이지는 전설일 뿐이라 치부했지만, 웡은 실존하지만 위치는 모른다고 답한다 아메리카는 자신과 같이 건너온 다른 세계의 스트레인지 시체를 보여주고, 닥트 스트레인지는 아메리카의 말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닥트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완다를 찾아가고 도움을 청하지만 알고 보니, 다크 홀드의 흑마법에 손을 댄 완다는 이미 타락했고, 본색을 드러내며 아메리카를 순순히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완다는 아메리카의 힘을 이용해 웨스트뷰에서 봤던 자신의 아이들이 실제 하는 다른 멀티버스로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려 한다. 

 

닥트 스트레인지는 웡을 비롯한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카마르 타지를 요새화하고 완다의 공격을 막으려 준비한다 하지만 스칼렛 위치로 마녀가 된 와다의 공격을 막 수 없었다. 그 순간 아메리카는 자신도 통제하지 못하는 힘으로 차원의 문을 열었고, 닥트 스테인지는 아메리카와 함께 넘어간다. 닥트 스트레인지는 뉴욕 생텀에서 모르도와 만나고, 그 시각 완다는 다크 홀드에서 얻은 지식 을로 드림 워킹을 해서 스트레인지가 도착한 세계의 완다의 몸에 빙의한다. 그리고 닥트 스트레인지는 완다를 막기 위해 결국 다크 홀드에 손을 대고 드림 워킹을 시작한다. 빙의할 수 있는 대상은 또 다른 자신으로 한정되었기에 디펜더의 죽은 자신과 빙의한다. 대혼돈의 멀티버스답게 다른 여러 공간을 혼란스럽게 연결되어 복잡하게 스토리가 이어진다.

 

공포 장르에 가까운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 작품은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했다.'이블 데드'나 '드래그 미 투 헬' 이 두 작품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감독이다 마블 초창기 때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로 넘어와 샘 레이미 감독의 특유의 분위기는 사람을 죽이는 장면에 있어서도 훨씬 공포스러워졌고 과거 마블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예전 마블 작품을 생각하고 본다면 일부 장면에서 깜짝 놀라실 수도 있을 거 같다. 마블 최초의 호러 영화 접목이라는 부분에서 영화 '닥트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의 접점을 매끄러운 이음새로 연결시킨듯해서 나름 신선함을 주고 영화의 재미를 증가시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