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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전후,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하세요.

by mycouth 2022. 10. 26.

할머니-눈-검사-사진
눈 검사 사진

우리 몸 어느 한 부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은 없습니다, 그중 눈은 사물을 인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소중한 신체부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안구질환 중 하나인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사례가 꾸준하여 수술 전 충분한 설명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매년 국내 주요 수술 중 1위를 처지 할 만큼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2019년~2022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백내장 관련 피해구제 사례는 총 51건으로, 일상에서 꾸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내장 환정 중 수술 과정에서 어떤 피해를 입고, 어떤 점에서 유의해야 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백내장 수술 피해로 시력 저하 호소가 가장 많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노화 등으로 혼탁해진 안구의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입니다. 매년 국내 주요 수술 1위에 오를 만큼 일상에서 많이 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최근 3년간(2019년~2022년 6월) 한국소비자원에서 접수된 백내장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51건)을 중 수술 후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년 주요 수술 통계연보 :

'16년 518,663건→'20년 702,621건으로 35% 증가(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 :

'19년-15건, '20년-12건, '21년-14건, '22년 6월-10건

백냉장 수술 후 부장용 :

시력저하-22건(43.1%), 실명-12건(23.5%), 빛 번짐 눈부심-12건(23.5), 안내염-10건(19.6%), 망막질환-8건(15.7%), 후낭 파열-5건(9.8%), 후발 백내장-5건(9.8%), 섬모체 소대 해리-5건(9.8%) 기타-8건(15.7%)

수술 전·후 충분한 설명 든 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피해구제 신청 건의 58.8%(30건)는 수술 전 동의서를 받았다고 해도 미리 인쇄된 동의서이거나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후유증 및 합병증이나 치료재료, 수술재료, 수술비용 등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의사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환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도 25.5%(13건)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족한 설명을 피해 현황 : 주의의무 챔임-3건(5.9%), 주의 및 설명 의무 책임-10건(19.6%), 설명의무 책임-20건(39.2), 정보제공-10건(19.6%) 기타-8건(15.7%)

수술 비용, 최저가에서 최고가 4배가량 차이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 수청체는 단초점과 다초점으로 구분되며,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반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인공수정체 종류가 확인된 46건을 살펴본 결과, 단초점과 다초점을 이용한 수술은 각 23건으로 도일했습니다. 하지만 단초점 수술 관련 비용은 20여만 원인 반면, 비급여 항목인 다초점 수술 관련 비용은 최저 300~12,000만 원까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전 비용과 부작용 등 꼼꼼히 확인 필요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앞두신 환자분께서는 수술 전 의료진에게 정확한 눈 상태와 수술의 필요성,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다초점 인공 수청제를 이요한 수술 시 장점에 현혹되지 말고 장단점과 수술비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에 대한 꼼꼼히 확인하며, 수술 전·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검진과 주의사항을 충실히 따를 것을 당부드립니다.

  • 충분한 검사를 통해 현재의 눈 상태와 백내장 진행 정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 및 현재 복용 중인 약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의료진에게 수술 효과와 부작용, 장단점, 비용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고 신중히 수술을 경정합니다.
  • 수술 전·후 의사 지시에 따라 정기검진과 주의사항을 충실히 따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HIRA

 

www.hi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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