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운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봄꽃 축제와 행가가 진행됩니다. 시민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 꽃유랑단' 그리고 서울숲, 북서울꿈의 숲, 서울창포원 봄축제 등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봄의 축제각 활짝 피었습니다
움직이는 축제- 꽃 유랑단, 봄꽃 축제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진친 엄마아빠를 위한 공원 힐링 체험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꽃유랑단도 4월부터 시작합니다.
시는 양육자가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대체로운 엄마아빠를 위한 공원힐링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선 4월 26일 개관하는 강서구 봉제산 내 공원책쉼터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책 읽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4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됩니다.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숲, 양화진 벚꽃축제
청계천 벚꽃축제는 청계천을 따라 벚꽃길을 만들고,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벚꽃축제는 박물관과 그 주변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박물관 주변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봄철에 한정하여 밤에만 열리는 '야간개장'도 진행됩니다.
서울숲 벚꽃축제는 서울숲 전역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서울숲 내에서는 놀이공원, 야외음악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됩니다. 또한, 서울숲 내에는 벚꽃보도와 벚꽃광장 등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화진 벚꽃로드는 한강을 따라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봄철에는 1.8km에 걸쳐 1,77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벚꽃을 배경으로 한 각종 행사와 야외공연 등도 진행됩니다.
각각의 봄꽃축제는 일정과 행사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관련 정보는 해당 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뉴스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5월 서울숲, 북서울숲, 서울창포원, 봄축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숲 ‘봄봄축제’가 5월 5일부터 20일까지, 북서울꿈의숲 ‘꽃과 요정 그리고 작은 음악회’가 5월 13일에 개최되며, 서울창포원에서는 꽃으로 둘러싸인 ‘공원 카페’ 콘셉트로 ‘사계축제-꽃’ 행사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이외에도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포구 월드컵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및 모래놀이터, 돗자리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서울의 공원 축제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누리집 예약 메뉴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거나 유료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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