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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15일 부터 시작

by mycouth 2022. 10. 18.

광견병 예방접종 주사
광견병 예방접종

서울시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는데 봄·가을 1년에 두 차례 진행하며, 예방접종 시기는 10월 15일~29일까지 15일간 가을처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주기'는 매년 1회 예방접종은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예방약품 4만 마리분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광견병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각 동물 병원마다 조금씩 광견병 예방 접종 가격  차이는 있지만 보통 2~3만 원 정도 지불해야 하므로 지원 사업 기간에 접종을 진행하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수의사 접종 시술료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보통 1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아직 광견병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접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이번 광견병 접종에는 서울시내 825개 동물 병원이 참여하며, 보호자는 접종 지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에 가까운 동물 병원에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광견병 접종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광견병 접종 대상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한 경우에만 광견병 접종 지원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반려동물 등록도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침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반려동물등록을 원하는 분이면 신분증을 지침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업 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수료 1만 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서울시 동물등록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사)서울시수의회 콜센터(070-8633-2882)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서울특별시는 인수공통 감영 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7일~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 2천 여개를 북한산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와 주요 출몰지역에 살포한다.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통해 주로 전파되기 때문에 미끼 예방약을 살포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살포 후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 예방약은 수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에 사람의 체취가 남는 경우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어, 산행 중 발견하여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야외 활동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여,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경우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광경병 증상 : 과하게 침을 흘리고 비정상적인 공격행동을 보이며, 마비 또는 혼수상태 후 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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